X, Y, Z 축 메뉴얼스테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젼카메라와 관련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미세 티칭에 필요한 부품으로

XYZ 축을 수동으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메뉴얼스테이지에 대해 알아 보겟습니다.

​

메뉴얼 스테이지는 보통 비젼 카메라

고정용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비젼 카메라의 셋팅 진행시에 카메라가

바라보는 바닥면의 기준면이 있을 겁니다.

기준면에 대한 직각을 카메라를 통해 화면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면 이때 틀어져 있는 부분을 메뉴얼스테이지로

움직여서 미세 셋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앞에 배웠던 UVW스테이지와의 차이점은

비젼의 기능을 통한 보정 값을 자동으로

UVW스테이지에 값을 보내 움직여서 보정을

돕는 기능이며 메뉴얼스테이지는 카메라를

정밀 셋팅 할 수 있는 수동의 스테이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스테이지는

스테이지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역할에 대한

부분은 전혀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아래 사진을 보면서 이해 하겟습니다.

각 부분의 명칭을 정리 했습니다.

메뉴얼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개념이기 때문에 마이크로미터와 스테이지

고정볼트(락킹) 3가지로 정리하면 됩니다.

1축 메뉴얼스테이지 입니다.

방향에 따라서 X, Y, Z축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Z축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 방향성에 대해

위의 그림 같이 되어 있다면 마이크로미터의

고정부가 아래로 향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중 진동에 의한 고정볼트 풀림에도

중력으로 인한 처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단의로 겹쳐지면 축의 방향은 2개가 되며

X Y축 메뉴얼스테이지가 됩니다.

2단의 메뉴얼스테이지와 Z축이 결합 된

X Y Z축 메뉴얼 스테이지 입니다.

메뉴얼스테이지 제작사에서 조립을 해서

판매하는 경우는 설계자가 설계만 잘하면

문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메뉴얼 스테이지를 축별로 가져와서

현장에서 조립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조립자의

숙련도에 따라 장비에서 셋팅시 재조립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기준을 가지고 가이드 핀을 삽입하여 조립을

하여도 약간의 유격이 발생하기때문에

어느쪽으로 기준을 두고 조립하는가에 따라

개별이 아닌 전체의 완성도가 높아 집니다.

메뉴얼스테이지는 직선에 대해서만 구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로테이트 메뉴얼스테이지를 이용하여

세타 즉 각도를 돌릴 수 있습니다.

간혹 사이드 비젼의 경우 사용합니다.

감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된 부분에서

각도만 주고 사이드에서 체크 할 때 가능합니다.

​

그리고 고정 볼트의 경우 타입이

여러가지 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일자드라이버로 고정 할 수

있는 제품이 있고 육각렌치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냥 손으로만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빡새게 쪼으면 보러지거나 나중에

풀기가 힘듭니다.

저의 경우는 손으로 쪼은 다음 렌치의

경우 살짝만(90도 정도) 더 돌립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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